리눅스(젠투, 우분투)등에서 Windows(윈도우) 7 및 XP와 다수 멀티부팅을 위한 설정

입질쾌감 물때표

먼저 윈도우를 모두 설치한 후에 고스트로 백업을 뜬후, 젠투를 설치한다. 그후, 이미지로 각각의 해당 파티션에 윈도우 이미지를 복사해버리면 가장 손쉽게 해결될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젠투를 먼저 설치했을 때이다.

먼 저 젠투를 설치후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하드디스크의 MRB의 grub 로더가 날라간다. 따라서 다시 윈도우 설치를 마친후에 다시 grub 설치를 해주면 될것이고 윈도우 파티션 부분에 맞춰서 grub.conf 파일을 수정해 주면 윈도우와 젠투와 멀티 부팅이 가능해진다.

그럼 결론은? MBR과 윈도우 부팅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grub 부트 로더가 sda(0,1) 이라고 지정해 줬고 그 파티션이 윈도우 파티션이라면 해당 파티션에 부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윈도우 부트로더만 있으면 된다는 결론이 난다. 따라서 윈도우 7을 설치할때 앞에 100MB의 파티션은 별로 의미가 없다. 그 시스템 파티션을 날린후에 다시 윈도우7시디로 부팅을 한후 복구 모드로 가서 부팅수정만 해주면 부팅이 될것이라고 본다.

자 그럼,

1번 파티션 – 리눅스
2번 파티션 – 한국어 윈도우7
3번 파티션 – 중국어 윈도우7

현재 /boot/grub/grub.conf 파일의 설정 내용이다.

webterror ~ # cat /boot/grub/grub.conf 
# This is a sample grub.conf for use with Genkernel, per the Gentoo handbook
# http://www.gentoo.org/doc/en/handbook/handbook-x86.xml?part=1&chap=10#doc_chap2
# If you are not using Genkernel and you need help creating this file, you
# should consult the handbook. Alternatively, consult the grub.conf.sample that
# is included with the Grub documentation.

default 0
timeout 30
#splashimage=(hd0,0)/boot/grub/splash.xpm.gz

title Gentoo Linux 2.6.39-r5
	root (hd0,2)
	kernel /boot/kernel-genkernel-x86-2.6.39-gentoo-r3 root=/dev/ram0 real_root=/dev/hdb3 vga=791
	initrd /boot/initramfs-genkernel-x86-2.6.39-gentoo-r3

title Windows XP - Korean
	rootnoverify (hd0,0)
	chainloader +1

title Windows 7 - Korean
	rootnoverify (hd1,1)
	chainloader +1

title Windows XP - Taiwanese
	rootnoverify (hd0,1)
	chainloader +1

title Windows 7 - Taiwanese
	rootnoverify (hd1,2)
	chainloader +1

# vim:ft=conf:

먼저 한국어 윈도우7을 설치를 마쳤다. grub 수정도 다 해두었다. 부팅 잘된다. 이제 중국어 윈도우를 설치해야 한다. 설치할때 3번 파티션을 선택하고 설치를 마쳤다. 이후는?

다시 grub은 날라갔을 것이고 윈도우로 부팅시 2번 파티션에 있는 부트로더를 읽고 멀티부팅 화면이 나올것이다. (왜냐하면 윈도우 설치시에 2번 디스크를 시스템 파티션으로 인식하고 또한 활성화 디스크이기 때문에 설치시에 2번 파티션 부트로더를 고치게 된다.)

자 그럼 3번 중국어 윈도우7에는 부트로더가 없다. 어찌하는가? 자 2가지 방법이 있겠다.

중국어 윈도우7이 부팅되면 디스크 관리로 가면 C드라이브로 지정된 3번 파티션, D드라이브로 지정된 2번 파티션이 있을 것이다. (예상) 부팅, 활성화된 파티션은 2번 파티션이다. 이 활성 파티션을 C드라이브로 바꿔버린다. 그후 재부팅을 하면 부팅이 안될 것이다. 기본 부팅 에러 메세지가 뜬다.

다시 설치시디를 넣고 복구 모드로 들어가서 부팅 복구를 해주면(아직 해보지는 않았다) 3번, 중국어 파티션에 부트로더가 설치 되었을 것이다.
또는 EasyBCD 1.7.2 부트로더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직접 부트로더를 복구해줘도 가능하다.

그 럼 이제 재부팅을 해보자. 재부팅을 하면 이번에 또다시 멀티 부팅 화면이 나온다. 이번에는 중국어 파티션의 윈도우 이름을 선택하고 진행하면 해당 파티션이 C로 잡혀있을 것이고 활성화되어 있을것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윈도우 부팅관리자는 안쓸거라는 것이다. (배척의식) 직접 grub에서 배정해주고 직접 파티션으로 진입하고 싶다.

중국어 윈도우 상황 :
그럼 msconfig나 EasyBCD를 이용하거나 해서 멀티부팅 목록에서 현재 파티션에 맞는 목록만 남겨두고 다른 하나는 지워버린다. 그리고 재부팅하면? 목록이 안나온다. 자 하드디스크 관리자에 가서 활성 디스크를 바꿔준다. 한국어 파티션으로.! 재부팅후.

한국어 윈도우 상황:
재부팅하면 한국어 윈도우 파티션의 부트로더를 읽게 되므로 멀티부팅 화면이 다시 나올것이다. 위의 내용처럼 다시 멀티부팅 목록에 한국어 윈도우만 부팅되겠끔 다시 설정해 주자.

두 개를 마쳤다면 모두 끝났다. 이제는 활성 디스크 설정은 자기 역할을 다했다. grub으로 부팅할때에는 의미가 없으므로…. 재부팅후 grub 을 다시 셋업 해주고 각각의 윈도우 파티션에 맞춰서 멀티부팅 설정을 해준다. 그 후부터는 각각의 윈도우 7을 grub으로부터 직접 부팅이 가능해진다. (사실 윈도우 부팅로더를 읽고 진입하는 것이지만 단지 목록이 필요없기때문에 이러한 삽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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